카카오AI 부트캠프

[2024 KDT 해커톤] Day 1~2 - 본격, 해커톤

jihuSunbae 2024. 11. 23. 22:08

멘토링 끝나고, 본격 해커톤을 시작함!!!

 

 

여기부터는 사진이 없는데,

그 이유는 발표 자료를 만들지 않아서 조급함 >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음. 

 

 

내가 이렇게 다른 사람을 의식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디자이너 분과 자료 초안을 작성 과정에서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다. 

 

1) 일단 나는 초안을 기반으로 그냥 디자인 요소만 다듬어 주시는 걸로 이해. 

2) 팀원을 너무 믿지 못했다.. 따흐흑 

3) PPT 초안을 Figma나 일러스트로 옮기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지 몰랐다!!!

 

그래서, 초안 구성하고 다듬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논의로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디자이너 분의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눈으로 보이는 게 없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근데, 디자이너 분의 기존 작업물을 보고 신뢰감이 빠박 생겨서 그 이후 작업은 원만하게 진행됨 

앞으로 불신 대신 신뢰로 따뜻하게 안아줄 것임을 선서. 
팀원들아 미안해

 


 

 

여튼 발표 자료 초안을 피그마로 옮기고,

또 나는 발표 연습까지 해야해서

밤을 샐 수 밖에 없었다. 

 

첨엔 디자이너 분이 디자인을 맡아서 했는데, 

나중에는 디자인 초보들이 나눠서 처리해서

그나마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열심히 발표 초안 짠 흔적들

오히려 힘이 나~ 

30분 쪽잠 자고 못 씻고, 아침에 냅다 발표 연습을 시작함. 
이때 정인님의 스파르타식 관리를 받으며 발표 AI로 탄생했다.
발표 연습을 하는데 기운이 샘솟아서 놀랐다. 밤샘의 광기

고령화 친화 디지털 표준안이 정말 안외워져서 
문신 함 했슴돠


💢 발표 자료 제출 전 개큰이슈 발생 💢
 
1. 발표 자료 이슈
Figma에 로그인이 되어 있어야만, 발표 자료가 열리는 이슈.
부랴부랴 제출 40분 전에 Figma > PPT로 바꿔서 동영상 첨부함.

2. 발표 자료 인쇄하는데 500만년 소모
다른 팀 눈치가 보였다!! 그치만, 나중에 심사위원 분들한테 전달하길 잘함. 

3. 바지 버클 터짐
이 바지 브랜드 마감이 별로라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급하게 서류용 집게로 버클을 대신할 수 있었다. 휴우



우여 곡절 끝에 발표 자료를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복기하니까 다시 아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