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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DT 해커톤 대상 수상]

jihuSunbae 2024. 12. 10. 18:00

 

1) Day 1: OT

장소: 송파 파크 히비오 호텔 2층 그랜드 불룸관 
시간: 11.20(수) ~ 11.21(목) 무박 2일

 

 

첫 날 주요 일정은 OT과 2회의 멘토링입니다!

자세한 일정

 

 

처음 가자 마자 마주한 포스터 부스와 인생 네컷!

 

우리 포스터와 비슷한 서비스 포스터!

 

 

고용 노동부 주관 행사라 그런지, 식사나 웰컴 키트 구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웰컴 키트 구성:

슬리퍼, 해커톤 후드티, 콘센트 6구(2개), 담요, 해커톤 슬로건, 세면도구(치약, 칫솔, 삼푸, 린스, 클렌징폼)

 

 

 

식사는 첫날 저녁, 야식(맘스터치), 2일차는 조식(샌드위치), 중식(만찬). 완전한 사육... 

체해서 약 먹음 ㅜ

 

 

 

 

 

 

 


OT

주요 내용 

 

 

 

소소한 러키 가이로서, 렄키 드로우 스벅 1만원 권 당첨 됐어요

에어팟, 보조 모니터, 자판기 등의 다양한 상품이 있었습니다.  에어팟 아쉽네요^^;;

 

 

 


2) Day 1: 멘토링

멘토링은 총 2회, 30분 진행되었습니다(14:00~17:00).

 

 
멘토는 랜덤으로 배정되는데요!, 저희는 예선 멘토셨던 토스의 이경엽님과, 네이버 라인의 문범우 님과 멘토링을 했습니다. 
 
 
!내년 KDT 해커톤 참가자를 위한 꿀팁!

사실 저희가 멘토링을 통해서, 발표 자료가 많이 바꿀 것이라 예상해서 발표 자료 준비는 거의 못하고 바로 멘토링을 했는데요. 거의 모든 팀이 발표 자료를 완성해 와서 조급 +  멘토링 때 완성본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소중한 기회를 놓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내년 참가팀은 꼭 미리 발표 자료 미리 완성해서 가세요.. 
 
 
특히 이경엽 멘토님은 갑자기 10분 정도 발표 연습을 해보라고 하셔서,

아무 것도 준비되지 않았던 저는 삐질삐질 땀을 흘렸네요!시간 되시는 분들은 발표 연습도 해가시죠!
 
문범우 멘토님은 저희 서비스를 처음 보는 입장에서 너무 유용한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담에 또 뵈면 좋을 것 같아요. 연락처가 없어 아쉽습니다(보게 되시면 연락주세요!)

 

주요 피드백
- 문제 정의 -> 아이디어 -> 기대효과의 플로우를 끌고 가자. 
- 어떤 사회 문제가 있으며, 어떤 기술로 문제를 해결하여 어떤 효과/가치를 만들어 냈는지? 를 명확하게 작성

 


3) Day 1~2: 발표 준비

멘토링 끝나고, 본격 해커톤을 시작했습니다. 

 

 

여기부터는 사진이 없는데,

그 이유는 발표 자료를 만들지 않아서 조급함 >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습니다. 

 

여튼 발표 자료 초안을 피그마로 옮기고,

또 발표 연습까지 해야해서

밤을 샐 수 밖에 없었어요!

 

중간에 수면실에서 30분 정도 쉬고 올나잇했습니다.

 

첨엔 디자이너 분이 디자인을 맡아서 했는데, 

나중에는 디자인 초보들이 나눠서 처리해서

그나마 무사히 끝낼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발표 초안 짠 흔적들

💢 발표 자료 제출 전 너무 큰 이슈 발생 💢

 
1. 발표 자료 이슈
Figma에 로그인이 되어 있어야만, 발표 자료가 열리는 이슈.
부랴부랴 제출 40분 전에 PPT로 바꿔서 제출했습니다. 

2. 발표 자료 인쇄하는데 500만년 소모
다른 팀 눈치가 보였다!! 그치만, 나중에 심사위원 분들한테 전달하길 잘했네요...^^;;

3. 바지 버클 터짐
이 바지 브랜드 마감이 별로라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급하게 서류용 집게로 버클을 대신할 수 있었습니다. 휴우



우여 곡절 끝에 발표 자료를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복기하니까 아찔하네요. 


4) Day 2: 발표 및 수상

 

자세한 과정은 저희팀 막내가 만든 브이로그를 참고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Dnj-70xrDs

 

 

 

열심히 발표를 마치고, 생각보다 심사위원분들의 피드백이 좋아서 내심^^ 기대를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정말 감사하게도 대상 수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고생한 팀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도 리더로서 새로운 것들을 도전하며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아요. 

좋은 결과도 있고, 좋은 사람들도 만난 것 같아 인생에서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습니다. 

밥은 먹고 다니니 화이팅^^